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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12.0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가족극 속의 순종하는 딸들 》
드라마 가운데 보수적 가부장제의 성격이 강하게 남아있는 
가족극 장르에서는 여전히 순종적이고 희생적인 전통적 여성상이, 
독립적이고 자기주장 강한 신여성 캐릭터보다 더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IMF 이후 어려운 시대를 위로하는 가족드라마들이 증가하면서 
희생적이고 강인한 모성이 주목받았던 것처럼,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들어 유독 두드러지는 것은 
희생적이고 순종적인 딸들의 모습이다. 
최근 가족극에 눈에 띄게 드러나는 순종하는 딸 캐릭터들을 살펴보고, 
그러한 재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맛있는 TV를 만드는 사람들 》
일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생활. 우리의 현실을 담는 
드라마 속에서도 빠질 수 없는 장면이 바로 식사 장면인데- 
극 중 자연스런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때론 이야기를 끌고 가기도 하는 드라마 속 먹음직스런 음식들! 
이 음식의 운명은 이들에게 달려있다!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식탁을 차리는 SBS조리팀 사람들.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또 촬영이 끝나고 난 뒤에는 어떻게 할까? 
또 드라마 속의 술, 사실은 ○○이라는데~
SBS조리팀을 만나 드라마 속 음식의 비밀을 밝혀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최후의 바다 태평양 》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구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최대의 해양, 태평양.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태평양의 이야기를 담은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바다 태평양》
태평양의 화려하고 시원한 풍광은 물론, 그 안에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체, 원주민 등 이야기를 서구가 아닌 
우리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인상을 전해주고 있는데. 
제작진의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총 4부작으로 방송될 
《최후의 바다 태평양》을 바라보는 시청자와 평론가의 의견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