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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1.12.0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장애인에 관한 방송재현과 시청권 》
방송에선 장애인에 관한 재현, 혹은 장애인의 시청권은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방송에서 장애인은 대체로 시사프로그램에서 
'희생자' 혹은 '피해자'로 묘사되거나, 교양 혹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간승리'를 거둔 휴먼스토리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기 마련이다. 
또한 장애인의 시청권의 경우, 자막방송은 
상당부분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래이션 방송 
혹은 수화방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 《TV진단》에서는 방송 속 장애인의 재현 현황과 문제점, 
장애인의 시청권을 둘러싼 문제들을 짚어보고 대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드라마 타이틀과 예고는 어떻게 만들까? 》
드라마를 보려고 TV앞에 앉으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장면!
바로 드라마 타이틀과 예고 영상인데~ 
특히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의 경우
첫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제작진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다.
내년 초 선보일, SBS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제작팀과 배우가 다시 뭉친데다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예고영상을 만들기 위해
 빗속에서 이범수와 려원이 몸을 던지며 춤까지 췄다는데~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오르기 전에 어떤 준비들이 필요한지, 
현장을 찾아가 궁금증을 풀어봤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
김병만과 그 일행들의 아프리카 정글 생존기 《정글의 법칙》. 
오지 생존기라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아프리카의 생생한 문화와 
풍광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결합한 색다른 시도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아프리카라는 극한의 상황에 놓여진 
출연자들의 모습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지만 
온갖 고생을 감수해야 하는 출연자들에겐 
너무 과한 설정이 아니냐는 의견도 들리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