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67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2.03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전문직 드라마의 한계와 개선점 》
전문직은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직업군인만큼 
그 희소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선망의 대상이 된다. 
전문직을 다루는 드라마는 그 선망과 동경의 대상을 다루는 
만큼 시작부터 일정한 관심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장점과 동시에 전문직 묘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므로 
위험성도 높다. 그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전문직 드라마들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전문직을 하나의 볼거리 이상으로 다루지 
못한 점과 전형적인 캐릭터를 그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전문직에 대한 리얼리티와 극적 재미와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부탁해요 캡틴》을 
중심으로 전문직 드라마의 한계와 개선점을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촬영 현장》
SBS 5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좀도둑 선달과 원삼이 우연히 도롱뇽도사를 
사칭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 시트콤은 독특한 제목에 
기발한 소재, 개성 있는 연기자들의 기막힌 코믹 연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시트콤 연기는 드라마와는 어떻게 다를까? 애드립은 얼마나 될까? 
《도롱뇽도사와 그림자조작단》의 촬영 현장을 찾아 시청자들의 안방에 
웃음 폭탄을 날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모습을 담고, 시트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접속 무비월드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영화정보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 따끈따끈한 신작 뿐 아니라,
추억의 영화에, 반가운 배우들, 그리고 촌철살인 영화평까지~ 
맛깔스런 내레이션과 눈을 사로잡는 재구성으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전해주고 있는데. 오랜 세월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접속 무비 월드》의 재미요소와 혹시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제작진, 대중문화평론가, 그리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