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2.1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드라마 속 중년의 로맨스 》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내 딸 꽃님이》는 엄마 장순애 역을 맡은 조민수와 패션의류 오너 구재호 역 박상원과의 ‘중년의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내일이 오면》과 《폼나게 살거야》 등에서도 중년의 사랑을 풀어나가고 있어, 그간 천편일률적으로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에만 집중되어 있던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TV 진단에서는 드라마 속 중년의 로맨스가 어떤 식으로 그려지고 있는지, 극에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나아가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샐러리맨 초한지’ 속 메력만점 캐릭터들》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초한지’에 빗대 유쾌하게 그려낸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는 물론 배우들의 파격 연기 변신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중무장한 채 폭발적인 능청연기를 선보이는 이범수와 겉은 청순가련하지만 실제로는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정려원은 물론 전작과는 달리 매회 좌충우돌 코믹 허당 연기를 펼치고 있는 홍수현까지!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주연 배우들의 명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촬영 현장을 찾아가 《샐러리맨 초한지》를 이끌어 가고 있는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만나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놀라운 재능, 놀라운 사연을 가졌다면 누구든지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라운 대회 스타킹》. 일반인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 그리고 다양한 정보들과 감동사연으로, 매주 화제가 되고 놀라운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최근, MC 붐과 이특과 함께 박미선씨가 MC로 합류해 보다 안정되고 매끄러운 진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소재중복과, 안전장치마련, 많은 패널 수에 비해 미비한 역할 등, 아쉬웠던 점들을 짚어보고, 보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주말예능으로 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없는지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