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3.0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678회) 《 TV 속 여행 프로그램 》 ‘여행’이란 소재는 시청자들이 해외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간접체험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사용된다. 올해 SBS에서 선보인 생활밀착형 해외 여행프로그램 《세계도시락여행》이 시청자들의 호응 속에 방영되고 있다. 또한, 최근 《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해외여행포맷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역시 낯선 이국의 풍경이 시청자 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TV가 ‘여행’이라는 소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진단하고, 나아가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678회) 《 드라마 속 숨은 얼굴들, 보조출연자 》 시청자들의 시선이 주연급 탤런트들의 극중 연기에 모아지고 있는 동안 그 뒤를 오가거나 밥을 먹거나, 죽음을 맞아가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돋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보조출연자들! 인기를 생명으로 하는 배우의 세계에서 그들의 존재는 미미하지만 보조출연자 없는 드라마가 존재할 수 있을까?! 단역이지만 배우라 불리는 그들은 어떻게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는지, 촬영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보조출연자라면 꼭 겪게 되는 긴 대기 시간에는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작품의 부속이 아닌 극을 함께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작은 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조출연자들의 하루를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함께 했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678회)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 지난 2003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온 휴먼솔루션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올 초부터 장애와 희귀병, 그리고 가난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소개하고, 지원을 해온 것과는 달리, 방송 후 달리진 모습과, 도움이 필요한 예술체육관련 꿈나무들과 재능기부와 관련된 내용으로 꾸며가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최빈국인 ‘차드’에 건립된 희망학교에 관한 방송이 4회 연속 진행 중이여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겐 힘이 되고, 시청자들에겐 나눔과 기부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