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3.3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681회) 《 TV 속 성형, 이대로 괜찮은가 》 귀족성형, 동안성형, 양악수술 등 성형도 유행을 따라 변화하고, 방학이면 학생들의 성형 예약이 줄을 잇고 있을 정도로 한국사회에서 성형에 대한 관대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런 성형 열풍은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을 통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자기야》, 《강심장》 등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한 연예인들이 성형고백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성형중독의 부작용과 심각한 위험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예능프로그램의 웃음코드로 포장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소지가 있다. TV 진단에서는 외모지상주의, 성형열풍을 부추기는 연예인들의 성형고백이 지니는 문제점과 개선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681회) 《 힐링캠프 》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신개념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최근 게스트에 따라 장소를 달리하고 특별한 손님을 초대하는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특히 TV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화제의 인물들이 출연하면서 매회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특급 게스트들은 어떻게 섭외를 하는 것일까? 게스트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장소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 10시간여의 녹화 시간동안 촬영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치유의 토크쇼' '게스트 친화형 토크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힐링캠프》 제작과정에서의 궁금한 점을 풀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681회)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지난 1998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수프로그램으로서 편안함과 익숙함이 장점인 동시에, 비슷한 포맷과 소재들은 자칫 지루함과 식상함을 가져올 수 있는데. 온 가족이 함께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요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가진 의미와, 아쉬운 점은 없는지, 제작진, 대중문화평론가, 시청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