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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7.06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695회) 

《 드라마 속 음주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

	최근 김연아, 빅뱅 등 25세 미만 젊은 스타들의 술 광고를 금지하는 법안이 추진되면서 대중매체 속의 음주 재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도 일찌감치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유명 인사들의 술 광고를 규제한 사례를 따른 것이다. 이처럼 대중매체가 음주를 재현할 때는 대중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여 각별히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대중매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드라마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에서 음주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 그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진단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695회)

 《 내 인생의 단비 》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였던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진 후, 그동안 숨겨졌던 비밀이 드러나면서 가족이 겪게 되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 아침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안하무인, 까칠한 차도녀에서 아버지를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딸로 거듭나는 주인공 단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겨줬던 미스터리한 인물 ‘써니’의 정체가 밝혀지며 극의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안방극장을 열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끄는 아침 드라마의 매력은 무엇일까? 주 5회씩 방송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여름의 더위와 싸우고 있는 생생한 제작현장에서 확인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695회)  

《 추적자 》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어마어마한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추적자》! 연예인 스폰서, 재벌의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 정경 유착 등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사회 풍자 드라마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데..이와 더불어 숨 쉴 틈 없는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도 추적자의 인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너무 쉽게 상황을 모면하는 허술한 액션씬은 아쉬움으로 꼽히는데.. 《추적자》의 재미 요소와 아쉬움 점에 대해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