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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7.2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697회) 

《 선정적인 TV, 이대로 괜찮은가 》

	차별화된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방송사는 시청등급을 표시하거나 혹은 연령에 맞는 권고 문안을 프로그램 앞에 노출시키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를 주시청자로 삼고 있는 텔레비전은 보다 엄격한 잣대의 윤리적 기준을 강요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등 장르를 막론하고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선정적인 이미지와 언어, 내용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현실적인 내용을 보여준다는 명목아래 방송이 지켜야할 책임과 역할을 자칫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선정적인 이미지와 내용이 난무하는 우리 방송가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697회)

 《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 》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4분. 많은 사람들을 기대와 희망에 차게 하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 《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다른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방식으로 제작된다는데... 매주 행운의 당첨자를 결정하는 로또 추첨기의 보관 방법부터. 방송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돌아가는 정체불명의 카메라의 존재까지. 나눔로또 생방송 현장에서 발견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697회)  

《 유령 》

	국내 최초로 사이버 수사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사이버 범죄와 그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사이버 추리극 《유령》! 사이버 소재라는 생소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이유는 연예인 성접대 루머, 디도스 테러, 민간인 사찰 등 우리 사회와 맞닿아 있는 현실성 때문인데..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여태껏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옴니버스 식 구성도 《유령》이 가진 매력 요소! 하지만, 사이버 범죄라는 소재의 특성 상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중장년 시청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못한다는 아쉬움도 존재하는데..《유령》이 가진 흥행 요소와 더불어 아쉬움까지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