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8.17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01회) 《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다! 드라마 ‘신의’ 》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과 현대 여의사 은수(김희선)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퓨전사극으로 이번 주 화제 속에 첫 방송된 드라마 《신의》! SBS 《모래시계》를 함께한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의 재회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또한 7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희선과 이민호의 조합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드라마 《신의》의 제작 준비과정부터 폭염 속에서도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촬영현장을 공개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01회) 《 간접광고 허용 2년 6개월, 문제점 진단 》 2010년 2월부터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프로그램속 간접광고가 허용됐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간접광고를 자주 접할 수 있는등 간접광고 허용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최근, 합법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한 채 과도한 광고 남발로 간접광고 허용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랜 논쟁 끝에 허용된 간접광고가 방송에 몰고 온 변화는 무엇인지, 장르를 불문하고 범람하고 있는 간접광고의 현황과 이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TV진단에서 점검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01회)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를 대표하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시청자의 곁을 지켜 온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적 현안이나 사회적 이슈는 물론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아우르며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 또, 한 편의 추리극을 보는 듯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방송 후 검거로 이어질 만큼 큰 사회적 파급력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가진 강점으로 꼽히는데...하지만 개인의 사건, 사고를 흥미 위주로 다루는 연성적 소재 선정과 선정성 은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가진 의미와 아쉬움을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