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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8.24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02회) 

《 장르 드라마 전성시대 》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장르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소재의 멜로드라마와 가족극이다. 하지만 올해 SBS에서는 유난히 다양한 소재의 장르 드라마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유령》은 국내 최초로 사이버 범죄를 다룬 수사극이었고, 《추적자》는 거대권력의 비리를 다룬 한국형 느와르물이었으며, 현재 방영 중인 《신의》는 《옥탑방 왕세자》에 이어 타임슬립을 소재로 해 새로운 퓨전 사극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이 같은 장르 드라마들의 활약은 국내 드라마의 장르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신선한 이야기와 연출을 통해 새로운 시청자들을 유입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데~ 장르 개척도 중요하지만 기존 가족극과 멜로극의 진화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TV진단에서는 최근 SBS 장르 드라마의 성과와 의의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02회)

 《라디오와 TV의 이색결합! ‘컬투쇼’ 》

	부동의 청취율 1위 라디오 프로그램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매일 30~40명의 방청객들이 스튜디오에 함께하는 쇼 형식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컬투쇼’의 독특한 방송현장을 만나본다. 이제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SBS E!TV를 통해 'TV 컬투쇼‘로 라디오 청취자뿐만 아니라 TV 시청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는데. 라디오와 TV라는 전혀 다른 매체 모두에서 성공이 가능했던 ’컬투쇼‘만의 매력은 무엇인지 제작현장에서 알아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02회)  

《 개그 투나잇 》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에게 시원한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투나잇》! 토요일 자정이 넘는 방송 시간대에도 평균 7퍼센트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데..현 정권 비판부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회 풍자 개그는 《개그투나잇》만의 매력 요소! 여기에 폭넓은 시청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코너를 배치해 가족 코미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최근 눈에 띄게 약화된 풍자 개그와 연예인 출연자의 남발로 인한 홍보 논란은 《개그투나잇》의 아쉬움으로 꼽히는데..이번 주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SBS 유일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투나잇》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에 대해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