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09.07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04회) 《 TV는 왕따를 어떻게 다루는가 》 최근 걸그룹 티아라 사태로 왕따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은 왕따 논란이 계속 확대되자 급기야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이는 그만큼 왕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진지해졌고, 그것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근 TV에서도 왕따 이슈가 자주 등장하는데,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의 수난을 강조하기 위한 단골 소재로 가볍게 다뤄지는가 하면, 예능에서는 토크 소재로 쉽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왕따 이슈가 TV에서는 과연 어떻게 다뤄지고 있는지, 이에 대해 문제점은 없는지 진단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04회) 《 영화 세계로의 초대! ‘접속 무비월드’ 》 한 주간의 영화 가이드 《접속 무비월드》! 신작 영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고, 영화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도 있는데.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접속 무비월드》 속 인기 코너들의 제작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본다. 인터뷰 촬영에서 보이는 영화배우들의 소탈한 모습과, ‘영화는 수다다’의 녹화현장에서의 유쾌한 수다를 확인할 수 있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04회) 《 GoShow 》 톱 여배우 고현정의 진행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토크쇼 《고쇼》! 《고쇼》는 영화제작사에서 매주 새로운 영화를 제작하면서 주연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벌인다는 '공개 오디션 토크쇼'를 컨셉으로 내세우며 여타 토크쇼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는데.. 이러한 차별화에 힘입어 출연하는 게스트마다 진솔한 토크와 감춰두었던 개인기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매 회 화제가 되고 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고현정, 윤종신, 김영철, 정형돈 4 MC 체제도 볼거리! 하지만 아직도 메인 MC인 고현정의 자질에 대해서는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데..이번 주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쇼》의 재미 요소와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