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10.26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11회) 《 사극의 역사 재해석, 어떻게 볼 것인가? 》 최근 SBS에서는 사극 《신의》와 《대풍수》가 월화수목 연이어 방송되고 있다. 전자는 현대물과 판타지와 역사적 소재가 결합돼 퓨전사극이며, 후자는 정통사극에 좀 더 가까운 형태다. 이처럼 형식도 다르지만 그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고려 말이라는 같은 시기를 배경으로 하면서 역사에 대한 각기 다른 재해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퓨전사극의 《신의》와 정통사극의 《대풍수》! 이 두 사극이 역사를 어떻게 재해석하고 있는지, 그리고 각각의 문제점과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11회) 《 청취자를 찾아가는 라디오 》 라디오의 최고 매력은 청취자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들이 ‘보이는 라디오’와 공개방송 등을 통해 청취자와 접하는 창구를 더욱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이제는 라디오가 청취자를 직접 찾아 간다! 기존에 사연응모와 추첨의 과정을 거쳐 소수의 청취자에게만 허락됐던 공개방송이 아닌, 청취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개방송이 시작됐다는데~ 바로 신분당선 판교역사에 마련된 S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출퇴근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 안에서 라디오 생방송을 한다? 지하철역에 나타난 인기DJ와 가수들을 본 시민들의 반응은? 청취자를 찾아간 신개념 라디오 공개방송 현장의 모습을 공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11회) 《 좋은 아침 》 트렌디한 핫이슈를 빠르게 전달하고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은 배우 김영애의 암 극복기, 중장년 시청자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원로 연예인들의 근황 등 신선한 소식으로 주 시청층인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연예뉴스와 일반인 출연자의 휴먼스토리 등 소재를 넓혀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는데..하지만, 연예인의 해외여행 동행 취재나 지나치게 부유한 저택 공개 등이 시청자에게 위화감을 준다는 지적은 오랫동안 뒤따르는 아쉬움! 《좋은 아침》의 인기 요인과 아쉬움까지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