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12회) 

〈 연예인 가족동반 출연, 문제는 없나? 〉

	 연예인들이 자녀와 아내 등 가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만큼 뛰어난 재능을 소유한 가족들이 방송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가 하면, 그들을 통해 평소 신비에 쌓여있던 스타들의 화면 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시청자들은 더 친근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TV는 부부간의 19금 얘기 등 무분별한 사생활 폭로와 고발이 도를 넘는 등 연예인 가족 동반출연의 본래 의도를 왜곡한 채 연예인들의 사적인 일상을 상품화해 문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가족동반 출연, 득과 실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개선점은 없는지 TV진단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12회)

 〈 드라마 ‘신의’ 마지막 촬영현장 〉

 이번 주 시청자의 사랑 속에 종영한 드라마 〈신의〉! 타임 슬립의 미스터리가 어떻게 밝혀질지, 그리고 현대의 여의사 은수와 고려 장군 최영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을 지를 두고 모두의 관심이 모아졌는데.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신의〉 제작진!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화요일 아침까지도 계속된 촬영으로 긴박했던 제작 현장을 공개한다. 연일 계속된 밤샘 촬영으로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도, 남다른 팀워크로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데~ 아쉬움 속에 제작진과 작별한 〈신의〉의 주인공 ‘임자커플’ 김희선과 이민호의 마지막 촬영모습과. 주연배우들과 제작진이 직접 뽑은 〈신의〉의 명장면을 공개한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12회)  

〈 너라서 좋아 〉

	 30대의 나이에 재회한 고교 동창생 3명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질투를 그린 아침드라마 〈너라서 좋아〉! 〈너라서 좋아〉는 방송 1회 만에 고교 동창생 3인의 관계설정은 물론 주변 인물 설정까지 끝마치는 빠른 스토리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이와 더불어 40대 가장의 실직, 가사와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인공 남편과 친구 사이의 불륜과 이로 인한 임신까지 그려지며 지나치게 자극적인 전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이번 주에는 드라마 〈너라서 좋아〉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에 대해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