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2.12.21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19회) 〈 2012 SBS 예능 총결산 〉 올 한 해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열풍을 몰고 온 2012 SBS 예능프로그램! 특히, 힐링이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부각하고 굵직한 섭외력으로 눈길을 끌었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부터 극한의 환경에 맞선 연예인들의 자급자족 생존기를 사실적으로 다룬 리얼생존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 오디션과 토크가 결합된 공개 시추에이션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고쇼〉 등이 눈에 띄었다. 이에 〈TV진단〉에서는 2012년 대한민국 예능을 뜨겁게 만들었던 이슈는 무엇이고, 또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2012 SBS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19회) 〈 우린 청담동 스타일~‘청담동 앨리스’ 〉 평범한 서민 여자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청담동 앨리스’! 진정한 결혼의 조건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아내고 있는데. 주인공 세경 역의 문근영과 승조 역의 박시후의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촬영 현장 공개! 디자이너 지망생 세경(문근영 분)의 꿈을 표현하기 위해 20여명의 모델이 동원된 대형 패션쇼 촬영현장과, 주인공 세경과 승조를 포함한 전 출연진 모두 등장해 배우들의 연말 시상식을 연상하게 한 파티장면 촬영현장까지. 남다른 화려함으로 눈길을 끌었던 ‘청담동 앨리스’의 제목만큼이나 특별했던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19회) 〈 드라마의 제왕 〉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물들이 만나 펼치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드라마 제작기 〈드라마의 제왕〉! '드라마 제작 현장'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뤄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는데..주인공이지만 비열하고 교활한 앤서니, 정의롭지만 욱하는 성격이 있는 드라마 작가 이고은, 사고뭉치 톱스타 강현민 등 개성 강한 캐릭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앤서니, 이고은, 앤서니의 옛 연인 성민아의 삼각관계로 극에 긴장감이 높아진 상황! 하지만 비슷한 위기의 연속으로 드라마가 차질을 빚는다는 설정이 자칫 지루함을 안길 수도 있는데..〈드라마의 제왕〉에 대한 분석과 더불어 아쉬움까지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