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21회) 

〈 누구를 위한 연말 시상식인가?! 〉

	 해마다 연말이 되면 방송사마다 가는 해를 정리하며 한 해 동안 자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를 한 자리에 모아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격려하는 차원에서 연말 시상식을 연다. SBS도 한해의 가요계의 큰 줄기를 잡아주는 가요대전을 시작으로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순서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하지만 상 퍼주기, 미흡한 준비로 인한 방송 사고등 각종 잡음은 해를 갈수록 거듭되고, 시상식의 권위 또한 사라지면서 시청자의 외면을 받고 있어 문제다. 이에 〈TV진단〉에서는 연말 시상식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발전방향은 없는지 분석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21회)

 〈 힐링이 필요해~ 드라마 ‘가족의 탄생’ 〉

	 입양된 한 여성이 자신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드라마, 가족의 탄생!! 가족의 탄생은 다소 자극적인극적인 소재들이 가득한 일일극의 판도를 뒤집으며 “막장 없는 힐링 드라마”를 탄생을 예고했다. 하지만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제작진의 포부와 달리 제작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살벌하다고 하는데.. 영하 14도가 넘는 혹한의 추위에서 야외촬영을 감행하며 드라마 촬영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제작진들! 그 속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21회)  

〈 내 사랑 나비부인 〉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각종 사건,사고로 비호감으로 전락한 남나비의 좌충우돌 시댁살이와 로맨스, 그리고 성장기를 그린 〈내 사랑 나비부인〉! 한물 간 연예인 남나비의 코믹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주인공 나비를 둘러싼 남편 로이와 재벌 2세 우재의 삼각 로맨스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 요소! 이와 더불어 나비와 시댁 메지콩 식당 사람들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로 주말드라마다운 따뜻한 감동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나비 때문에 오빠를 잃고 복수심을 불태우는 설아의 캐릭터가 극단적인 악녀로만 그려져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 상황! 〈내 사랑 나비부인〉에 대한 집중 분석과 함께 다양한 시청자 의견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