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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3.02.08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26회) 

〈 TV 속 출연자가 위험하다! 〉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현실감을 살린다는 이유로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장면이 연출되는 등 안전불감증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우려스럽다. 주말 버라이어티 〈런닝맨〉의 경우 사람에게 물대포를 쏘거나 보호 장구 없이 게임에 임하는 가하면 〈정글의 법칙〉 역시, 수심이 불어난 아마존강을 대나무 배에 의지해 건너다 그 과정에서 물에 빠지고, 벌레 알레르기가 있는 김병만이 콩가 개미에게 물려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난 뒤 결국 쓰러지는 등 위험천만한 내용들이 방송됐다. 이에 〈TV진단〉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속 안전불감증 문제점과 함께 개선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26회)

 〈 스턴트의 세계 〉

	 드라마에서 격투신이나 전투신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 바로 무술 감독! 과거 무술 감독은 피디가 잡은 콘셉트에 맞게 장면을 만들어 주는 정도였다면 요즘은 액션장면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작품에 대한 구상을 함께 상의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는데.. 그래서 그들은 무술감독이라는 말보다 스턴트 디렉터라고 불리길 원한다고! 스턴트 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무술감독 양길영 감독과 함께 드라마에서 스텐드 디렉터의 역할이 뭔지 알아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26회)  

〈 가족의 탄생 〉

	 입양된 한 여성의 고군분투 인생기를 통해 가족의 참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는 일일극, 〈가족의 탄생〉! 불륜 등 각종 자극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는 일일극의 현실 속에서 입양아를 중심으로 한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혈연으로 엮이지는 않았지만 가난한 환경 속에서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는 주인공 수정의 가정을 비롯해 각기 다른 환경에 처한 다양한 가족 군상을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 더불어 수정이 친부모를 찾아나가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다. 하지만 수정, 윤재와 함께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예리의 캐릭터가 지나치게 독선적인 악녀로 그려지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히는데..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의 재미 요소와 더불어 아쉬움까지 집중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