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3.03.15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31회) 〈 TV 예능 속 新트렌드, 여배우 도입 어떻게 볼 것인가? 〉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이 갖가지 실험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새로 주목받기 시작한 TV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가 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선풍적 인기를 모아왔던 두 가지 포맷 리얼 버라이어티와 서바이벌 오디션이 아닌, 바로 여배우 도입이다. 〈힐링캠프〉 돌직구 MC 한혜진부터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 〈화신〉의 김희선까지~ 각종 예능을 넘나들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는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여배우 활용, 이런 변화가 전체 예능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 가운데 문제점은 없는지 〈TV진단〉에서 살펴봤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31회)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매력 요소 〉 유년 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진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 시각 장애로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 오영이 만나 삶의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영 전 부터 노희경. 김규태의 만남. 송혜교의 맹인 연기, 조인성 송혜교의 멜로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현재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매력 요소는 뭘까? 그 비결을 파헤쳐 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31회) 〈 돈의 화신 〉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에 얽힌 탐욕과 복수,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돈의 화신〉! 〈돈의 화신〉은 '돈'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망, 돈과 권력의 역학관계 등을 보여주면서 현실 세태를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데..비리검사 차돈, 엽기적이고 코믹한 뚱녀로 변신한 재인 등 정형화된 주인공의 틀을 벗어난 캐릭터 역시 인기 요소! 이와 함께 매 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바탕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도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얽힌 주인공들의 관계도와 정치계의 로비와 리베이트, 비리가 무겁다고 느끼는 시청자 목소리도 있는 상황! 드라마 〈돈의 화신〉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까지 두루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