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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3.03.2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32회) 

〈 간접광고, 필요악인가 절대악인가? 〉

	 지난 2010년 1월부터 간접광고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프로그램 속에서 더 과감해진 간접광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법령이 개정되고 제작자들이 PPL을 남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PPL 위반건수가 2010년 14건에서 2011년 39건으로 늘어났고, 2012년 상반기에만 34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방송제작 여건의 현실화를 명분으로 개정된 PPL 규정이 제작자들에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고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TV진단〉에서는 장르를 불문하고 범람하고 있는 간접광고의 현황과 이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32회)

 〈 개그투나잇 - 개투제라블 〉

	 한국의 코미디의 변화를 꾀한다! 풍자와 공감이 있는 코미디로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개그투나잇〉 개그투나잇의 종규삼촌, 수간호사, 용선생 등 수많은 코너 중에서도 현재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화제를 낳고 있는 코너가 있다. 바로 개투제라블! 개투제라블은 레미제라블의 OST에 맞춰 노래하며 연기를 펼치는 코미디인데.. 유행과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며 웃음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개그맨들! 그들이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기까지 어떤 노력을 하는 걸까?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살펴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32회)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남자와 외롭고 고단한 삶을 사는 여자가 만나 희망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최근 다양해진 드라마 장르 속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의 신선함과 송혜교-조인성 두 톱스타의 앙상블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한 편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영상미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더하는 전개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매력 요소! 하지만 가짜 오빠 오수가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고 이를 극복하는 에피소드가 같은 패턴으로 매 회 반복돼 지루하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는데..〈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까지 집중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