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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733회) 

〈 음식 정보 프로그램, 문제점은 없나? 〉

	 최근 맛집 프로그램을 교양프로그램으로 분류하고 있음에도 정보제공과는 동떨어진 단순히 업소자체만을 홍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방송통심심의위원회가 개최한 지상파3사 심의책임자 회의에서는 일부 맛집 프로그램에 대해 칭찬일색의 단순 홍보와 정보제공 유무 등에 중점을 둬 심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있는 맛집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TV진단〉에서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733회)

 〈 SBS 조경아 기상캐스터 〉

	 지난 9일 서울은 낮 최고 기온 23.8도 기록, 3월 기록으론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다. 하지만 다음날인 10일에는 최저 영항 1.5도, 최고 5.8도로 하루 사이 최고 기온이 18도나 떨어지면서 이상 기온 현상을 보였다. 요즘 같은 날씨엔 사람들의 관심이 날씨 정보에 갈 수밖에 없을 듯한데, 시청자들에게 날씨 정보를 전해주는 기상캐스터들은 단 몇 분의 방송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SBS 조경아 기상 캐스터를 통해 원고 작성부터 의상 선택에 이르기까지 기상캐스터의 모든 것을 파헤쳐본다.


■ 백선기의 뉴스비평 

	보다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안목에서 뉴스를 바라볼 수 있도록 SBS 뉴스를 집중 분석해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733회)  

〈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석권하며 일요 예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유재석을 비롯한 6명의 팀원이 매주 다른 유형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션을 푸는 것이 주요 스토리인데..기발한 아이디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반전의 재미와 심리게임 등은 〈런닝맨〉의 대표적인 재미요소! 최근에는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다양한 미션을 펼쳐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하지만 빠른 진행 속도와 치밀한 심리 게임의 재미가 높은 연령의 시청자까지 유인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 상황!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까지 두루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