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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드라마, 정치를 말하다 〉

다소 무겁고 민감한 소재인 정치가 드라마에 등장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 
그간 SBS에서 정치를 소재로 한 드라마는 〈시티홀〉 〈대물〉 〈추적자〉 〈야왕〉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정치풍자와 함께 국회의원들의 로맨스를 소재로 한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방송되며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에 정치가 중요한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것은 그만큼 정치가 일상적인 영역이 된 현 시대의 반영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치라는 복잡하고 현실적인 소재와 로맨스라는 낭만적이고 판타지적인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정치를 소재로 한 드라마가 늘어난 이유와 정치 드라마의 아쉬운 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TV진단〉에서 살펴보겠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사랑을 나누다! 희망TV SBS 〉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하는 SBS 희망TV. 단순히 방송을 통해 모금을 전하는 방송을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기부축제를 지향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희망TV의 생중계 현장!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프로젝트를 위한 희망워크 4km! 동시에 성균관대에서는 NGO 단체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신발을 직접 만들고 있었는데. 많은 연예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희망TV의 다양한 나눔 현장!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장옥정 사랑에 살다 〉

사악한 희대의 요부로 각인된 장희빈이 아닌 전문적 궁중 직업인으로서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던 여성 장옥정의 삶을 재조명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캐릭터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주연 캐릭터들은 물론,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롭고 화려한 한복과 장신구, 권력 내 암투와 장옥정과 이순의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억지 설정과 지고지순한 캔디현 장옥정 캐릭터가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과연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매력요소는 무엇이고 아쉬운 점은 없는지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