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의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해외로 나가는 버라이어티 〉

최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점점 큰 무대로 그 배경을 옮겨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소하고 낯선 해외 혹은 오지를 방문하여 체험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낯선 다른 문화와 환경을 보여주면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일방적인 문화체험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또, 명절이면 특집성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들 역시, 신선한 아이디어나 구성없이 배경을 해외만으로 한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어, 지나칠 정도로 해외로 나가는 경향을 보인다. 해외로 나가는 버라이어티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  〈TV진단〉에서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부모님의 재혼으로 갑작스레 동생이 생기고, 우여곡절 끝에 가장이 된 한 남자 공준수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휴먼 가족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이 한창인 배우들과 스텝들!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는 소감은 어떨까? 그리고 배우들과 스텝들이 말하는 ‘못난이 주의보’의 매력요소! 막장요소를 쏙 빼고 차별화된 일일드라마를 지향하는 드라마 ‘못난이주의보’의 촬영현장,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찾아가봤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놀라운 대회 스타킹 〉

일반인이 주인공이 돼 자신의 장기를 펼치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지난 2007년 첫 방송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연예인 위주로 진행돼 왔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일반인을 주인공으로 하면서 재미는 물론 감동과 휴먼 스토리까지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기인 출연과 차별화된 코너를 배치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하지만 전문적인 아티스트들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스타킹〉의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시청자의 우려도 있는 상황인데..〈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인기 비결과 아쉬움은 무엇인지 집중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