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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3.07.1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뉴스 속 ‘논란’ 표현! 올바른가? 〉

민감한 사안에 대한 뉴스 보도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는 “논란중입니다”라는 표현입니다. 뉴스는 여럿의 서로 다른 주장을 전해 그 사이에서 사회가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따라서 뉴스 속 논란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어떤 뉴스는 논란이 아닌 것을 논란으로 다루어 불필요한 논란을 촉발하기도 하고 때로는 논란이라는 이름을 내걸어 뉴스가 사실을 전할 책임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과연 뉴스 속 “논란”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TV진단〉에서 뉴스 속 논란의 표현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촬영 현장 〉

말 안 듣는 건 기본! 울고 떼쓰고 악쓰기까지!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고 엄마에게 올바른 육아 방법을 집중 코치해주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신생아들을 키우는 초보 엄마들의 육아일기를 다룬 초보 맘 육아일기부터, 잘못된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기 위해 오은영 육아 전문가가 나서서 직접 코치를 해 주는 ‘오은영의 현장 코치’ 등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는데. 주인공이 아이들이다보니 촬영이 쉽지만은 않다고. 과연 현장에서는 어떻게 촬영이 이루어질까?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법정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 그리고 스릴러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데..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매력요소! 하지만 혜성의 라이벌인 검사 도연이 다소 무능력하게 그려져서 매력이 반감된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매력 요소와 아쉬움을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