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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예능 프로그램 속 게임, 문제점은 없나? 〉

TV에서는 ‘흥미’와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경쟁을 벌이는 구도를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유명인이 등장해 인기 연예인과 함께 게임을 펼치는 모습 등은 최근 TV에서 흔하게 목격할 수 있는 경우인데. 물론 인기인을 TV에서 만나볼 수 있고, 흥미로운 대결 구도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경우도 많지만 간혹 그 모습들이 지나치게 희화되거나 과열된 모습, 룰이 지키기보다는 일단 이기고 보자는 식의 내용들로 꾸며져 우려스럽다. 이는 예능이라는 이유로 비정상적인 경쟁구도가 암묵적으로 묵인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 뉴스나 보도물에서 비정상적인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지적하는 것과 전혀 상반된 내용을 접하게 되는 것과 다를 바 없는데. 이번 TV진단에서는 예능 TV속에 등장하는 미션과 게임, 경쟁적 구도 속에서 혹시 가학성이나 반칙 등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8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

SBS 메인 뉴스인 ‘8시 뉴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같이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취재기자와 영상취재기자가 함께 조를 이뤄 현장으로 출동!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취재를 하는데~ 한편, 보도국에선 오늘의 뉴스 아이템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고. 회의 후, 편집이 끝나고 나면 사전녹화를 시작하는 앵커들! 8시 뉴스 생방송이 시작되고 나서도 앵커들은 본인들의 앵커멘트와 클로징멘트를 쓰느라 정신이 없는데~ 취재기자부터 뉴스를 전달하는 앵커까지, 안팎에서 발 빠르게 8시 뉴스를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만나봤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SBS 스페셜-끼니반란 〉

대한민국에 공복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세 끼 신화의 아성을 무너뜨린 간헐적 단식! 〈SBS 스페셜 ‘끼니반란’〉은 현대인의 식습관을 재조명하고 자신의 몸과 생활 습관에 맞춰 건강을 찾는 식습관을 제안하며 큰 반향과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 그러나 간헐적 단식이 생소한 개념이고 과학적 연구와 의미를 중점으로 조명하다보니 새로운 식생활 패턴 적용에 대한 혼란도 있었던 것이 사실! 〈SBS 스페셜 ‘끼니반란’〉의 매력요소와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집중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