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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열린TV 시청자 세상

방송일 2013.08.0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해외 진출 스타를 바라보는 TV

한국 배우들의 할리우드 진출이 점점 늘고 있다.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 영화감독까지 해외로 진출하는 시대! 최근 국내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병헌을 다룬 다큐멘터리까지 제작돼 방영이 됐다. 이 같은 사례는 싸이의 해외 진출 당시에도 이뤄졌다. 또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까지 각종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만 진출하면 유난스러울 정도로 언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보도되는 형태는 우려스럽기도 한데... 해외 진출의 성과를 알리는 것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시선보단 지나치게 과장된 시선으로 제작되는 방식에 문제점은 없는지 〈TV진단〉에서 해외 진출을 바라보는 tv의 태도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새 아침 드라마 〈두 여자의 방〉 촬영현장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복수극으로 8월 5일 시작된 아침 드라마 ‘두 여자의 방’!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서는 과연 어떤 질문들이 쏟아졌을까? 그리고 촬영현장에서 만난 주연배우 박은혜, 왕빛나! 특히 이번에도 악역을 맡은 왕빛나의 각오가 남다르다는데~ 한편, 아침드라마에는 특별한 법칙이 있다?! 악역은 기본! 복수는 옵션! 사람들이 아침드라마를 챙겨보는 이유!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

개성 강하고 열정 넘치는 ‘맨발의 친구들’의 살아있는 여정을 담은 생활밀착형 생고생 버라이어티 〈맨발의 친구들〉! 해외에 나가 자급자족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초반의 기획에서 벗어나 멤버들끼리의 친목을 다진 MT 특집, 그리고 현재는 단점 극복프로젝트로 자신들의 약점에 도전하면서 두 번의 변화를 거쳤는데.. 각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발견하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맨발의 친구들〉! 하지만 새로운 변화를 시도함에도 콘셉트가 불확실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답습하고 있다는 평가가 번번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맨발의 친구들〉의 변화와 아쉬움까지 집중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