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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안전 불감증에 빠진 TV

리얼과 체험을 강조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흐름 속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함에 있어서 출연자, 그리고 제작진의 안전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문제이다. 안전을 도외시한 제작은 실제 사고 발생 시 해당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시청자 역시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을 담보로 한 프로그램을 보기는 원하지 않는다. 또한 방송이 가지는 파급력을 생각해 보았을 때 시청자들이 방송에 나오는 위험한 행동을 모방하다 사고를 당할 위험성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방송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뿐만이 아니라 방송 후 시청자의 안전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TV진단〉에서 방송의 안전문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

근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 프로그램까지! 어린이 출연자들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세! SBS에는 2009년부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이 있다! 녹화현장에서 만나본 붕어빵 어린이 출연자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집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녹화 중간 틈틈이 쉬는 시간을 주는 등 아이들을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는데~ 녹화 중 아이의 울음이 터지는 돌발상황에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 만발한 녹화현장!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붕어빵 녹화현장을 찾아가봤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송포유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가수 이승철과 엄정화가 각각 고등학생들과 팀을 꾸려 합창 대결을 벌이는 배틀 형식의 특집프로그램 〈송포유〉! 문제아라 불리는 아이들이 합창 대회를 통해 변화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성향이 다른 두 마스터의 교육 방침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데... 하지만 학교 폭력을 행사했던 아이들을 미화한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며 〈송포유〉의 인기요소와 아쉬움까지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