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2013 드라마 총결산
방송일 2013.12.13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2013 드라마 총결산] 2013년~ SBS 드라마는 상반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이내 상승 바람을 타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주군의 태양] 등, 복합장르물 열풍의 중심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그런가 하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속자들]처럼 스타작가의 힘으로 정통 로맨스 드라마들 역시 선전을 펼쳤다. 또한 [출생의 비밀], [결혼의 여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수상한 가정부] 등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보인 드라마들이 많았던 점 또한 올해 SBS 드라마의 특징이다. 이에 [TV진단]에서는 2013년 SBS 드라마의 성과부터 아쉬운 점까지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헬기 촬영] 지상에서 느낄 수 없는 감동~ 하늘에서 담는다! TV 속 장면은 익숙해도, 촬영 현장은 어떨지 궁금한데... 먼저, 쉽게 다가가기 힘든 재난 현장부터 지상에서는 담기 힘든 풍경까지 취재팀이 직접 헬기에 탑승해 취재하는 헬기 촬영! 또 최근에는 사람의 탑승 없이 촬영 감독의 조종만으로 하늘에서 촬영할 수 있는 헬리캠이 인기인데! 시청자에게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헬기 촬영법, 방송 현장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짝]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간 남자와 여자가 모여 일주일간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만남과 사랑의 생생한 기록 [짝]! 최근 [짝]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니.. 짝의 탄생을 위한 시간 또한 168시간으로 늘리고 선택의 시간에 매회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사랑이 주는 설렘과 로맨틱함을 배가시키고 있는데.. 진정한 짝을 찾기 위해 온전히 자신의 정성과 마음을 쏟는 출연자의 모습은 [짝]의 최대 묘미! 하지만 자막을 비롯해 구성 등 조금 더 밝아진 짝의 변화는 이들의 모습을 무게감 없이 가볍게 보이게 한다는 아쉬움이 있는 상황! 새로워진 [짝]을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