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인권보도준칙은 지켜지고 있는가
방송일 2014.01.24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인권보도준칙은 지켜지고 있는가 ]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여성민우회의 조사에 따르면 언론의 개인 인격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격권 보호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발견됐는데... 대표적인 예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보도이다. 그리고 최근 아이돌 가수 슈퍼주니어 이특의 가족 사망사건과 연예인 성매매 검찰 수사 파문, 사법연수원생 불륜 사건 또한 이에 해당한다. 이같이 인권 침해 사례는 뉴스 보도 외에도 탐사보도 프로그램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이에 [TV진단]에서는 SBS의 뉴스보도와 탐사보도 프로그램이 인권보도준칙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 [ 동물농장 촬영 현장 ] 인간과 동물의 순수한 사랑과 감동 스토리를 보여주는 SBS 예능 대표 장수 프로그램! [동물농장]. 동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동물농장 제작팀, 사람과 사람이 아닌, 동물과의 촬영 현장은 대체 어떤 모습일까? 각양각색 동물들 촬영하다보면 돌발 상황도 많을 텐데... 동물농장 제작진으로서 동물과 교감하는 노하우까지! 놀랍고도 긴장감 넘치는 동물농장 촬영기, [방송현장, 이것이 궁금하다]에서 함께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잘 키운 딸 하나 ] 400년 전통의 기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한 딸 ‘하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 [잘 키운 딸 하나]! 가업을 잇고 엄마와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서 남장을 선택한 하나의 이야기가 오랜 시간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황소간장’이라는 배경을 만나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데.. 간장 만드는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겨 전문직 드라마의 면모도 볼 수 있고 오랜 전통을 이어온다는 특징으로 인해 사극을 보는 듯한 재미도 느끼게 해주는 것은 [잘 키운 딸 하나]의 매력! 하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설정과 상황에 대한 아쉬움도 있는데.. [잘 키운 딸 하나]를 집중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