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속 넘쳐나는 아내들 간의 갈등
방송일 2014.02.28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드라마 속 넘쳐나는 아내들 간의 갈등 】 현재 SBS에서 방영 중인 , , 등 세 편의 드라마에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첫 번째 부인과 두 번째 부인의 처처 간 갈등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재혼으로 인한 처처갈등만이 아니라 구시대적인 ‘첩’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처첩갈등’까지 포함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에서도 처첩갈등이 코믹한 요소로 그려졌는데. 이러한 소재들은 불륜, 출생의 비밀, 이복형제 갈등 등 부정적이고 선정적인 또 다른 소재들을 필수적으로 동반하고 있으며, 재혼 가정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 이에 에서는 드라마 속 넘쳐나는 처처갈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줌 인 【 화려한 무대를 만드는 방송가 달인들 】 반짝이는 스타들 뒤에는 땀 흘리는 제작진들이 있다! 단 한 시간 정도의 무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이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 매주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SBS ! 멋진 무대가 현란한 조명의 옷을 입고 무사히 전파를 탈 수 있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에서 만난 방송가의 달인들을 에서 담아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심장이 뛴다 】 6명의 연예인들이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 소방대원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수원과 인천을 거쳐 최근엔 서울에 입성, 우리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을 담아내며 소방대원들의 인명구조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데.. 이제는 어엿한 소방대원이 된 연예인 6인방의 활약은 안방극장에 예상치 못했던 감동을 선사하고 실제 현장에서 만난 시민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착한 예능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 하지만 비슷한 사건이 반복돼 다소 지루하다는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있는데.. 를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