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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단골 캐릭터 된 대통령

방송일 2014.04.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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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드라마 단골 캐릭터 된 대통령 】

요즘 드라마에서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는 바로 대통령이다. 과거에는 정치 소재 드라마에나 등장했던 대통령 캐릭터가 최근에는 스릴러, 멜로, 복수극 등 다양한 장르 속 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연하의 검사와 사랑에 빠지는 여성 대통령 , 부패한 대통령 , 미스터리한 비밀을 쥐고 있는 대통령 ,  등 캐릭터의 면면도 다양하다. 대통령이 액션 영웅이 되어 외계인이나 테러범과 싸우는 할리우드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과거에 비해 친근한 소재가 된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 캐릭터의 성격을 들여다보면 크게 이상적 지도자에 대한 판타지와 최고 권력자에 대한 비판의식 등 두 가지 측면이 반영되어 있다. 이에 에서는 최근 드라마 속 대통령 캐릭터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잘 키운 딸 하나 촬영현장 】

SBS 일일드라마 ! 200년 전통 가업 ‘황소간장’을 무대로 남장여자 장하나의 파란만장 가업 계승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는데~ 이 중 남자의 신분을 벗고 여자로 돌아와 끝까지 가업을 지켜내려는 장하나 역을 맡은 박한별! 남자에서 여자로 돌아와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해내는 데에는 특별한 어려움은 없었을까?! 일일드라마 스케줄 상 촬영할 씬이 많은데다 점점 갈등이 깊어지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선보여지는 만큼 더 바빠진  제작팀! 오늘은 어디에서 또 어떤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있을지?! 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강구이야기 】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운명적이고도 애틋한 사랑을 펼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세계 최초의 3D 드라마로 큰 기대를 모았는데.. 아름다운 부산 영덕의 바닷가와 풍경은 물론 구수한 사투리가 눈길을 사로잡고 여기에 연상연하 커플의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했으니.. 하지만 에도 아쉬움은 있었으니.. 서정적인 느낌을 살린 멜로가 흡인력 있게 다가가긴 했지만 3D 드라마라는 타이틀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의 매력과 아쉬움을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