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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선거방송에 바란다

방송일 2014.05.3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선거방송에 바란다 】

곧 있으면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을 뽑는 이 선거를 앞두고 방송 역시, 각 후보의 토론회와 다양한 형태의 방송으로 선거를 독려한다. 보통 대통령 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에는 방송 3사가 몇 개월 전부터 준비한 선거방송이 하루 종일 방송되는데... 기본적으로 같은 결과를 가지고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각 방송사에서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SBS의 경우, 지난 대선에서 다양한 컴퓨터 그래픽과 재미있는 자막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키며 지루하지 않은 개표방송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도 한국 대선의 또 다른 승자는 SBS다라는 기사를 실을 정도로 화제가 됐는데...  이에 TV진단에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방송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닥터 이방인 】

극중 남한에서 태어난 박훈이 정치 소용돌이에 휩싸여 아버지 박철과 함께 북에서 생활, 천재 의사로 성장한 내용이 펼쳐지며 첫 회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멜로는 물론, 메디컬과 첩보가 혼합되어 복합장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또 메디컬 드라마답게 주연배우들의 성공적인 수술 장면들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주연들의 풋풋한 애정 연기와 또 긴박감 넘치는 극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닥터 이방인》, 색다른 소재로 볼거리 가득한 촬영 현장을 《방송현장, 인&아웃》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좋은 아침 】

평일 아침, 우리 주변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주부들의 아침을 활기차게 열어주는 《좋은 아침》! 지난 4월 개편과 함께 새로운 진행자와 신설 코너로 더욱 주부 생활과 밀착된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는데.. 연예인들의 시시콜콜한 일상으로 흥미를 끌기보다는 주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소재와 실용적인 정보들을 강화하는 한편, 스튜디오 비중을 늘리면서 토크쇼 특유의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을 여자, 한 개인이 아닌 아내, 엄마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데.. 《좋은 아침》을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