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고위 공직자 인사 보도 문제점
방송일 2014.07.04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고위 공직자 인사 보도 문제점 】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총리 후보 문제를 비롯한 고위공직자 인사문제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김용준 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내정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황청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안대희 총리 후보자 등 장관급 이상 고위직 후보자만 6명이 임명도 되기 전에 낙마를 했고, 문창극 총리후보자의 경우 역사인식 등의 문제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사퇴 위기에 처해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언론은 고위공직자 인사와 관련된 제도적 장치를 거치기 전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사전 검증을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SBS 보도들을 살펴보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들이 눈에 띄고 있어 아쉬운데... 이에 에서는 고위공직자 인사 관련 보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사랑만 할래’를 빛내는 중견 배우들 】 무공해 청정극을 표방한 드라마 ! 젊은 커플들을 통해서 편견의 차이를 이겨내고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하는 이 드라마에서 남보라, 이규한, 서하준, 임세미 등 젊은 배우들의 등장도 신선하지만 극 중 ‘귀여운 할머니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중견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태양의 순수하고도 정 많은 외할머니 점순 역의 정혜선, 태양의 친 할머니인 양양순으로 분한 윤소정, 또 강민자 역의 서우림까지! 이들로 인해 푸근한 촬영 현장을 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너희들은 포위됐다 】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인 ! 수사 드라마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 또 일명 P4라 불리는 네 신입형사들의 개성만점 모습들이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며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데.. 하지만 11년 전의 사건과 매회 등장하는 새로운 에피소드, 여기에 러브라인까지~ 다양한 이야기로 초점이 분산되면서 오는 아쉬움도 있는데.. 오늘 집중! 이 프로그램에선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