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특정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예능
방송일 2014.07.11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특정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예능 】 정글, 뉴욕과 같은 대도시, 그리고 국내 명소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곳이든 예능의 무대가 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SBS의 예능은 특정한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특정 공간을 활용하여 출연자들이 미션과 목표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인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물들 간의 관계, 여러 에피소드 등을 통해 흥미를 이끌고 있다. 장소는 항상 바뀌고 그 바뀐 환경을 활용해 다른 콘텐츠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요즘의 예능 프로그램들! 하지만 갈수록 비슷해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특정한 공간의 의미가 배제되는 듯한 단점도 노출되고 있어 아쉬운데... 이에 TV진단에서는 특정한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드라마의 분위기 내게 맡겨라! ‘끝없는 사랑’의상, 소품팀 】 드라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숨은 공로자, 의상과 소품팀! 특히나 현재가 아닌 과거를 다루는 시대극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람들인데~ 여기 한 편의 시대극을 완성하기 위해 뭉친 두 사람이 있다! 최성원 소품팀장과 의상팀의 이두영 씨. 최근 7,80년대를 배경으로 시작한 드라마 에서 주인공들을 돋보이게 하고,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느라 24시간이 모자라다는데. 화제가 된 70년대 차량과 교도소 죄수복은 준비하는 데만도 우여곡절이 많았단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일 분주한 두 사람을 통해 의 뒷이야기를 들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기분 좋은 날 】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 ! 따뜻한 가족애를 담아내면서 모처럼 주말 안방극장에 편안하고 유쾌하게 시청할 수 있는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선보이고 있는데.. 노년의 커플부터~ 풋풋한 20대 커플까지 세대별 다양한 커플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서민적인 가족이야기로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등장인물에 비해 긴장감 없는 스토리는 아쉬움으로 꼽히는데.. 오늘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는 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