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셰어하우스를 보는 시각
방송일 2014.08.08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셰어하우스를 보는 시각 】 최근 사회적으로 셰어하우스가 젊은 층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셰어하우스를 형식으로 하거나 소재로 삼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서 생활하는 예능 와 낯선 도시에서의 생존을 위해 공동생활을 하는 예능 , 최근 시작한 드라마 에서도 셰어하우스와 홈메이트란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집이란 무엇인지 주거 문화에 대한 고민보단 재미있는 상황과 특정 상황만을 연출하고 있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또한 서민 청년들의 셰어하우스 문화가 보이지 않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데... 이에 TV진단에서는 셰어하우스를 보는 시각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8시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24시 】 매일 저녁,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SBS 8시 뉴스. 최근 3년 만에 박선영 아나운서에서 정미선 아나운서로 앵커가 바뀌면서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8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매일같이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취재기자부터 시청자들에게 생방송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앵커까지, 안팎에서 발 빠르게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24시간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에서 만나봤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사랑만 할래 】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 연상 연하의 편견을 이겨낼 상큼 발랄 여섯 남녀의 로맨스와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따뜻한 가족 이야기 ! 분명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각양각색 세 커플들의 사랑이야기가 마치 미니시리즈를 보는 듯한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여기에 주인공 부모들의 오래된 인연들이 드러나면서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데.. 하지만 출생의 비밀과 신데렐라 이야기라는 다소 식상한 소재에 대한 시청자의 아쉬움도 있는 상황! 를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