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소비자 문제 관련 보도 진단
방송일 2014.10.24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 소비자 문제 관련 보도 진단 】 최근 단말기 유통 구조개선법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 국민 호갱법’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단통법이 오히려 소비자의 부담을 높이며, 전 국민을 어수룩한 고객인 ‘호갱’으로 만든다는 비판이다. 이슈가 되고 있는 소비자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파라벤 치약 논란, 유명 제과 세균 사태 등 소비자의 안전과 권익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하루에도 수차례 보도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보도들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있을까? 또한 건전한 비판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이번 TV진단에서는 소비자 문제 관련 보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 방송 분장 vs 특수 분장 】 방송인의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숨은 공로자, 분장사! 이미지 하나로 먹고 사는 방송인들에게 본인을 더욱 드러내주는 분장은 필수인데. 여기 매일 오전을 빛내는 ‘좋은 아침’에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바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분장팀. 그들의 손에서 진행자를 비롯해 패널들까지 확 달라진단다. 교양과 예능 프로그램에 방송 분장이 있다면, 드라마에는 조금 더 특별한 분장이 있다. 바로 특수 분장! 수염부터 귀신 분장, 여기에 시체 모형까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특수 분장의 세계와 올 가을 헤어, 메이크업 트렌드를 ‘방송현장 in&out’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 청담동 스캔들 】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 ! 주인공 현수의 불임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미스터리한 전개로 극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는데.. 또한 우연히 알게 된 인연 세란과 현수의 인연 또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믿었던 남편의 불륜과 시어머니의 계략 등 재벌가의 추태를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지만 불필요해 보이는 회상 장면이 너무 자주 등장해 몰입을 떨어뜨리고 지나치게 막장 스토리로 흘러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 을 집중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