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2014 드라마 결산
방송일 2014.12.1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다사다난했던 2014년! 올 한 해 어떠한 방송이 시청자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을까? 에서는 3주에 걸쳐 2014년 방송된 SBS 프로그램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엔 드라마 부문! 출연 배우와 촬영지 그리고 OST까지 연이은 흥행을 기록한 부터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안겨줬던 , 작품성과 완성도 있는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등 2014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톱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주말극에서 있어선 부진을 면치 못했는데- 청정 드라마를 표방한 와 은 배우들의 호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과 화제면에서 흡족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은 다소 무거운 이야기와 자극적인 설정으로 끝내 조기 종영되고 말았다. 이렇듯 2014년 SBS 드라마에 대한 평가와 아쉬웠던 점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2014년 예능의 대세는 외국인! 그러나 정작 글로벌 가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런 현상을 반영해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 변했다! 기존의 스타의 자녀들에 재능 있는 외국인 가족들이 더해져 유쾌한 토크와 퀴즈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바뀐 것. 그렇다면, ‘글로벌 붕어빵’은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달라진 분위기부터 다문화 자녀들과 스타 주니어들의 재치 넘치는 뒷이야기까지~ ‘글로벌 붕어빵’ 녹화 현장에서 궁금증을 풀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그 주체가 되어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 5도 2촌 등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꿈에 그리던 집을 연예인들이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하지만 이들이 왜 집을 짓는지, 목표와 앞으로 전원생활에 대한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은 점은 프로그램에 몰입하고 공감하기 어려운 점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를 분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