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성형을 부추기는 TV
방송일 2015.02.13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최근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방송에서도 ‘성형’을 소재로 다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송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성형수술과 그 효과에 대해 언급하면서 병원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듯 해 우려스럽다. 또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을 획일화시키고, 성형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이번 에서는 성형을 다루는 방송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보도록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대한민국 코미디의 최고 자리를 차지했던 프로그램, ! SBS 코미디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자 금요일 밤 11시대 골든타임으로 돌아왔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 중인 제작진들과 출연 개그맨들! 이런 노력에 보답한 걸까? 최근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다시금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이들이 화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대 뒤 출연 개그맨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녹화 현장! 에서 찾아가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지만 일일드라마다운 자극적인 소재와 눈 돌릴 틈 없이 빠른 전개로 평일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고난과 역경을 피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장미와 그런 장미와 함께 일하는 태자의 모습을 통해서 일과 성공, 꿈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로 흥미를 높이고 있는데.. 하지만 흔한 소재를 다루다 보니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이 너무 자주 등장하는 아쉬움도 있는 상황! 의 매력과 아쉬움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