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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6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 속 자살 묘사의 문제

방송일 2015.03.2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지난 해 12월에 종영한 일일드라마 가 지나친 자살 묘사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그리고 와 에서도 10대 주인공의 자살 묘사가 그려져 논란이 됐다. 그런가하면 에서는 투자 실패로 재산을 탕진한 최달수가 투신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그려졌고, 에서는 이태준 총장의 형 이태섭의 자살 장면이 극적으로 그려졌다. 이렇듯 최근 드라마 속에서 자살 묘사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살이 너무 가볍게 묘사되는 것은 아닌지 그 심각성에 대해 짚어보도록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반짝이는 스타들 뒤에는 땀 흘리는 제작진들이 있다! 단 한 시간 정도의 무대를 위해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이들은 어떤 노력을 할까?! 매주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SBS ! 멋진 무대가 현란한 조명의 옷을 입고 무사히 전파를 탈 수 있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에서 만난 방송가의 달인들을 에서 담아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박정헌 대장이 이끄는 4인의 한국 원정대가 180일 동안 6600km 길이의 히말라야 산맥을 횡단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 티베트 불교에 예언된 지상낙원 ‘베율’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아내면서 관심을 모았는데.. 그간 하나의 봉우리를 점령하는 과정을 담은 기존 산악 다큐멘터리 형식을 벗어나서 산맥을 수평으로 횡단하는 과정을 담아 새로움을 더한 한편, 빙하뿐만 아니라 사막과 강 등 히말라야의 또 다른 모습을 담아내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의 매력과 함께 아쉬움은 없는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