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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최근 이병헌, 클라라 등 연예계 스타들의 스캔들과 거짓말이 논란이 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또 얼마 전에는 가수 겸 연기자인 김현중이 전 여자 친구와 얽힌 사건으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러한 논란을 보도하면서 개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노출시킨다는 것이다. 과거 연예인 사생활 공개라고 하면 파파라치성 사진과 함께 올라온 열애설 정도였지만 지금은 지극히 사적인 SNS 내용까지 방송을 통해 버젓이 공개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난해 말 터키 출신의 외국인 출연자, 에네스 카야 논란을 집중 보도하면서, 그의 집까지 찾아가 ‘과잉 취재’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연예인 사생활을 보도하는 방송의 문제점은 없는지 에서 살펴보도록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고 있는데. 그런데, 드라마 못지않게 화제가 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초호화 세트장! 공사 기간만 한 달, 비용만도 무려 7억 5천이라는 이 세트장은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상황을 살리는 데 더없이 적합한 장소라는데.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에 숨겨진 비밀과 그 과정을 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아낸 ! 어렵고도 어색한 장모와 사위의 모습으로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는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면서 감동까지 선사해 목요일 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변화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 하지만 남서방과 이서방의 처가살이가 오래되면서 다소 식상하다는 아쉬움도 있는 상황! 을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