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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스타 2세 예능 전성시대

방송일 2015.04.1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의 끼와 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2세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낯설지 않다. , 에서처럼 부모를 통해 TV에 얼굴을 비췄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에서처럼 부모의 뒤를 이어 스타를 꿈꾸면서 방송가에 나서기도 한다. 하지만 우려가 되는 것은 이러한 스타 자녀들의 잦은 방송 출연이 자칫 ‘스타 대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7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예인’이 희망직업 2위를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연예계에서 조명을 받게 되는 것은 특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스타 2세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대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SBS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인공은 MC. 하지만 프로그램의 숨은 조력자는 따로 있다는데! 바로 활기찬 웃음과 박수 등 다양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UP시켜주는 방청객! 개그 프로 ‘웃찾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끼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온 사람들부터 교양 프로그램인 ‘좋은 아침’의 활기찬 분위기를 책임지는 든든한 아줌마 군단까지! MC들과 울고 웃으며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방청객들의 방청 노하우를에서 공개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제왕적인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 지난 해 화제를 모았던 케이블 드라마  감독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는데.. 최상류층의 이른바 갑질을 통렬하게 꼬집는가하면 더 나아가 을로 대변되는 서민층의 속물근성을 함께 비판하면서 우리 모두를 돌아보게 하는 ! 그 매력과 아쉬움은 무엇인지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