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법률 소재 드라마의 새로운 경향
방송일 2015.06.1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올해 SBS에서는 유독 법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이 많이 등장했다. 에서는 검찰들의 세계가 배경이었고, 에서는 국내 최대 로펌의 세계가 다뤄졌으며, 은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과거의 법률 소재 드라마들은 주로 법정을 배경으로 한 연애드라마라는 비난을 받거나, 검사나 변호사 주인공의 거대권력과의 싸움이나 성장기를 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그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검사, 변호사의 직업세계가 더 현실적이고 다양하게 그려지고 있고, 소재 또한 생활밀착형 이야기들이 다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방영 전부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 드라마 ‘가면’ 단, 2회 만에 시청률이 9.2%로 상승하며 수목 드라마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치밀한 대본과 연출력, 여기에 몰입도 높은 소름끼치는 수애의 1인 2역 연기, 오랜 공백을 끝으로 드라마에 복귀한 주지훈과 ‘호배우’로 변신한 가수 호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데~ 거기에 화려한 세트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는 드라마 가면의 제작 현장! 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 지난 설 특집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후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됐는데.. 특정 분야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과 그 잠재력은 안방에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아이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인 만큼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그들의 성격과 능력, 환경에 맞는 행복한 교육법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이 매력과 아쉬움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