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화’
방송일 2015.06.19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최근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게임화’가 두드러진다. 에서 출연진들은 특정 장소에 가서 정해진 시간에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승자에게 보상(혹은 패자에게 벌칙)을 준다. 에서도 유사한 점들이 발견된다. 다양한 룰과 미션들을 삽입함으로써 대자연의 숨겨진 모습들을 보다 깊이 있게 보여주고, 나아가 출연진들의 정글 생존기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이렇듯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게임 요소들을 수용함으로써 더욱 혼성적인 장르가 되고, 시청자로 하여금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기게 만들고 있다. 이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타나는 게임화 경향을 살피고, 그 의미를 다각도로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6월 8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 SBS새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어려운 환경이지만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한 여자와, 출충한 외모를 가졌지만 절친에게 늘 밀리는 또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그리고 황금복을 이끌어갈 젊은 배우 4인방! (신다은, 정은우, 김진우, 이엘리아)와 전미선, 전노민, 심혜진, 이혜숙 등 주말극을 능가하는 초호화 중견배우들! 그들의 매력과 함께 돌아온 황금복 파이팅 넘치는 제작현장, 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솔로 남녀스타들이 모여 사랑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 ! 스타들의 단순한 사랑 찾기나 가상 연애가 아닌 30대 남녀의 진솔한 삶과 연애관을 보여주면서 재미를 주고 있는데.. 이들의 에피소드는 주위 친구들에게서도 충분히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랑에 지치거나 연애가 두려운 사람 등 다양한 연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남녀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담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SBS 여러 프로그램들을 짜깁기한 듯한 느낌이 들어 식상하다는 시청자 의견도 있는데..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