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예능, 진정성을 외치다
방송일 2015.07.03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그저 웃기기만 했던 예능은 가라! 재미와 웃음은 기본~ 웬만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보다도 진~한 감동과 의미를 전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이 있다.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터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 문제를 다룬 와 그리고 결혼 적령기 스타들의 진정한 짝 찾기를 그린 까지! 최근 s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예능의 공통점은 바로 진실한 마음이 담긴 ‘진정성’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진정성을 추구하는 예능이 갖는 의미, 혹은 아쉬움은 무엇일지- [시청자, TV를 말하다]에서 예능의 ‘진정성’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되는 성장 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 열흘 동안의 촬영을 소화해야하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의 제작진이 들려주는 아이들과 친해지는 노하우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아이들의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거기에 아이들의 현실을 잘 보여주기 위한 편집 기법과 원고. 윤현진 아나운서의 더빙 현장까지. 대한민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의 성장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 현장을 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서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 ! 도플갱어를 연기하는 수애의 1인 2역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가난한 여자가 신분을 숨긴 채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다는 단순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긴박하게 이어지는 전개와 미스터리한 요소로 흥미를 유발하고, 여기에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등이 더해져서 시청자가 좋아할만한 요소들로 안방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서은하로 살아가는 지숙이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불안감에 혼란스럽게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되풀이 되면서 캐릭터가 답답해 보인다는 시청자의 아쉬움도 있는 상황!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