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음식에 빠진 TV
방송일 2015.07.31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한동안 먹는 방송 이른바 ‘먹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더니 최근에는 스타 셰프와 연예인을 내세워 음식 만드는 이른바 ‘쿡방’이 새로운 방송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콘텐츠이긴 하나 이러한 인기에 편승해 예능 프로그램들은 앞 다퉈 출연자의 먹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까지 제작되고 있는 상황이다. 먹방과 쿡방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고 또 문제점은 없는지 에서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뉴스는 선정적이다? 자극적인 이슈 경쟁, 가십성인 낚시 기사가 범람하는 이 때, 저널리즘의 본질을 추구하는 ‘진짜 기자’들이 따로 있다는데. 뉴스의 사각지대를 파고들며 본인만의 전문 영역을 개척하는, 이른바 ‘전문기자’들의 활약이 바로 그 것! 의학, 경제, 과학, 뷰티, 스타트업과 IT까지. 각 분야에서 소위 잘 나가는 전문가였던 그들이 기자의 길을 걷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기자가 되는 기준은 따로 있는 것일까? 잘나가던 신경외과 의사에서 가운을 벗고 이제는 매주 수요일 팟캐스트를 통해 쉬운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그리고 매일같이 SBS와 시청을 오가며 시정소식을 전하는 ‘엄친딸’ 안현모 기자를 통해 격동의 취재현장, 그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전문기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로 본격 한국형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를 보여주고 있는 ! 주안이부터 라둥이, 태오 남매와 지율 자매까지 7명의 아이들이 보여주는 순수한 모습은 시청자에게 흐뭇함을 안겨주고 있는데.. 또한 각각의 부모들이 보여주는 4인 4색 교육법 역시 아이를 둔 부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매 순간 성장하는 아이들의 소박한 일상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 육아 프로그램 의 매력은 무엇이고 아쉬움은 없는지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