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드라마의 고질병‘생방 촬영’
방송일 2015.10.02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당일 촬영, 당일 편집분을 당일 방송으로 내보내는 이른바 ‘생방 촬영’은 한국 드라마계의 오랜 고질병으로 불려왔다. 하지만 비판에도 불구하고 개선은커녕 그 폐해는 점점 커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 두 편의 작품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고, 초반부의 완성도가 뒤로 갈수록 저하되는 용두사미의 결말도 부지기수다. 지난해 주연 이보영이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직접 생방 촬영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올해 의 배우와 스텝들도 생방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에 이러한 생방 촬영의 원인 중 하나인 제작진 교체 등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에서는 ‘생방 촬영’의 실태와 그 배경, 대안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예비 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5의 그 뜨거운 막이 올랐다. 슈퍼모델은 비단 모델이라는 분야를 뛰어넘어 패션, 방송,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데. 과연 올해의 새로운 스타는 누가될까? 영예의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217 명의 도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도전자들! 2차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40여 명의 본선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는데. 과연 치열한 경쟁 속 본선에 진출하게 될 영광의 얼굴들은 누구일까?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2015 예선전! 그 뜨거운 현장을 취재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 ! 악덕 시어머니가 조카 며느리가 된다는 상황으로 대한민국 며느리라면 한 번쯤은 상상해봤을 법한 상황으로 통쾌함을 주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갑을 관계까지 역전되는 모습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하지만 시어머니 경숙과 시누이 수경의 악행이 지나치고 위법 행위도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어 시청자의 아쉬움도 있는 상황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