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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5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브로맨스’를 아시나요

방송일 2015.10.10 (토)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남녀의 로맨스 못지않게 남자들의 끈끈하면서도 진한 우정을 두고 ‘브로맨스’라고 한다.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의 합성어로 2010년 영국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 남남커플을 만나볼 수 있다. 애틋한 ’부자(夫子)‘에서부터 진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그리고 적과의 동침을 능가하는 ’앙숙‘까지 그 유형도 천차만별인데.. ‘브로맨스’가 확대되고 있는 대표적인 이유로 남-녀 로맨스에 대한 식상함을 꼽을 수 있다. 예능의 경우, 남자들을 주된 출연자로 삼는 프로그램들이 절대 다수이다 보니 남자 사이의 다양한 관계 맺기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있다. ‘시청자, TV를 말하다’에서는 방송 속 브로맨스의 현황과 특징,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혼돈의 시대였던 고려말, 난세의 영웅이 나타난다? 거악 고려를 방벌하기 위해 나선 여섯 사람의 이야기!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조선 건국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데? 바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그 주인공. 창사 25주년 특별기획으로 총 50부작로 기획된 ‘육룡이 나르샤’는 유아인, 김명민,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까지. 대한민국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조선을 배경으로한 팩션 사극인 만큼 무술부터 분장, 함경도 사투리지도까지. 제작 현장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섬세한 교육들이 들어간다는데. 기대만큼 뜨거운 팀워크로 웃음꽃이 핀다는 육룡이 나르샤의 제작현장을 전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가수들의 앨범 속 타이틀곡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명곡 반열에 들기에 부족함 없는 수록곡을 함께 감상하고 추리하는 콘셉트의 특집 프로그램 ! 잊혔던 노래가 명가수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하면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특히 클릭비가 13년 만에 이 무대를 통해 컴백하고, 고 서지원의 노래가 재조명 되고, 린이 부른 세븐데이즈의 '내가 그댈'은 현재도 통할만큼 명곡이라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의 화제와 이슈를 낳은 을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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