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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캣맘 사망 사건으로 본 사건 사고 보도의 문제점

방송일 2015.10.30 (금)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지난 8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50대 여성이 갑자기 날아든 벽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길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의 소행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서자 언론에선 ‘캣맘 혐오증’에 초점을 맞춰 온갖 추측성 기사를 쏟아냈다. 이러한 보도로 여론은 사건의 본질과는 다르게 ‘길고양이 급여 반대와 옹호’라는 논란으로 불거졌고, 사건 발생 8일 만에 용의자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으로 밝혀지면서 잘못된 언론 보도가 여론을 엉뚱한 방향으로 이끌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캣맘 사망 사건’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 사고 보도를 되돌아보고, 과연 언론이 제 역할을 다했는지 살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이렇게 무서운 드라마는 없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정통 스릴러 드라마를 추구하는 수목드라마 이 그 주인공! 스릴러 영화를 보는듯한 전개에 순수하면서도 광기어린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얹어져 입소문을 얻고 있다는데. 스릴러 드라마 제작은 어떻게 이뤄지는 걸까? 특히 마지막 색채작업을 하듯 촬영보다 더 섬세하다는 후반작업이 드라마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데. 촬영부터 CG, 음악효과까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제작 뒷이야기를 전한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여배우가 만재도와 노은면을 찾아 그곳에서 생활해보는 ! 기존에 본 적 없던 신선하고 새로운 다큐멘터리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는데.. 여배우들을 통해서 외딴 섬 만재도와 옛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노은면에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며 잔잔한 울림을 주고, 숨 가쁘고 복잡한 도시와 다른 여유 자적한 풍경들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은우가 마을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하면서 진한 감동을 준 만재도 편과 달리 노은면 편의 경우 김꽃비가 주민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다는 시청자의 아쉬움도 있었는데.. 에서 방송된 여배우 시리즈를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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