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TV 속 변화된 성 역할
방송일 2016.01.27 (수)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TV 진단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고정화된 성 역할을 강요하는 시대는 갔다! 최근 예능이나 교양 프로그램에서 요리하는 남자나 가정 내 주도권을 행사하는 여자들을 주목하는 데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는데.. 오는 에선 TV 속 변화된 성 역할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미친 영향과 여전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짚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에게는 고향의 풋풋함을, 고향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고향을 알리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 SBS는 를 통해 서울 뿐 아니라 강원, 청주, 광주, 울산 등 총 9개의 지역민방과 함께 고향 소식을 속속들이 전하고 있다. 지역 민방은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그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이야기 한다는 취지로 설립 된 이래 맛 집부터 시작해 여행, 경제와 정치,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는데. 의 촬영현장을 동행하며 살아있는 고향의 정취를 느껴보자. ▶ 집중! 이 프로그램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천재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 ! 여전히 우리 사회 ‘갑질’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거대 권력인 재벌, 그리고 이와 결탁한 검-경과 싸우는 주인공의 모습은 극의 몰입을 높이고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주인공 진우부터 소시오패스 재벌 3세 남규만, 조폭 출신 변호사 박동호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은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