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TV에서 사라진 여성 예능
방송일 2016.04.06 (수)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지난 해 예능계를 휩쓴 쿡방과 육아 그리고 여행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남자 출연자들의 활약이 컸다는 점! 소위 잘 나가는 예능을 이끈 진행자와 고정 패널이 대부분 남자다 보니 연말 연예대상 후보엔 남자 스타들의 이름만 거론됐다. 예능에서 여성 출연자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물론 최근 김숙, 박나래, 홍윤화 등 여성 예능인들이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지만 여전히 이들을 전면에 내세운 예능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들이 변방으로 밀려난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 예능 기근 시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배경을 에서 분석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SBS의 간판 아나운서, 박선영이 긴 휴식을 마치고 돌아왔다.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던 도중 돌연 유학길에 올랐던 그녀, 1년 여 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와 최근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섰다. 또한, 최근엔 등에도 출연하며, 기존의 메인 뉴스 앵커로서의 단정한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2007년 입사 후, 어느덧 10년차를 바라보는 베테랑 아나운서 박선영을 통해 방송국 아나운서의 일과 일상을 들여다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죽은 저승 동창생 기탁과 영수가 180도 다른 모습으로 현세에 귀환해서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두 남자가 각각 미녀 홍란과 백화점 점장 해준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은 드라마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 또한 이들을 그리워하는 남겨진 사람들의 모습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 ‘역송체험’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웃음과 감동을 주는 를 집중 이 프로그램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