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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회 열린TV 시청자 세상

피해자 신상공개, 보도 기준은 무엇인가?

방송일 2016.05.19 (목)
▶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발견된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구속된 조성호의 얼굴이 신문과 방송 뉴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피의자 신상 공개에 대한 기준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관련 뉴스 댓글에서는 ‘범죄자의 인권보다는 피해자들의 인권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신상공개가 피해자를 위하는 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언론에선 수사기관의 피의자 신상 공개 여부에 따라 이를 보도하고 있지만 흉악범죄자의 얼굴이 대중에게 공개될 경우, 피의자 가족이 2차 피해를 입게 되는 문제에 직면한다. 특히 무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그 피해를 되돌릴 순 없다. 또 신상이 공개됨에 따라 이를 자극적으로 보도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피의자 신상 공개 보도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는데... 에서는 피의자의 신상 공개 보도가 어떠한 기준에 의해 보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문제점은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본다.


▶ 방송현장, 인&아웃

매일의 날씨를 전해주는 기상캐스터! 정확한 날씨 전달을 해줄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인데~ 올해 SBS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2명의 기상캐스터를 선발했다. 25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소영, 윤서영 기상캐스터가 그 주인공! 하루하루가 배움의 연속이라는 신입 기상캐스터들을 통해 합격 노하우부터 기상캐스터의 일과 일상까지 ‘기상캐스터’의 모든 것을 전격 분석해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일상 속 화제 뿐 아니라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휴먼 스토리, 출출한 저녁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음식정보까지~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 독특하고 신선한 코너를 선보이면서 저녁 시간을 대표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며 감동까지 전하고 있지만 매일 음식이나 산골, 오지에 사는 우리 주변 이웃들을 만나보는 코너가 반복되고 구성 또한 비슷해 피로감을 주는 상황! 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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