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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 시청자 목소리
한 주간 방송된 다양한 SBS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아서 전달합니다.


▶ 시청자 TV를 말하다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나 스승을 일컫는 '멘토', 2010년 힐링 열풍과 함께 정신적 위로자로서의 멘토 열풍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SBS 는 사회 각 분야의 지도자들을 캐스팅하면서 힐링 열풍과 멘토 열풍을 결합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멘토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만을 지칭하는 듯 한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또 하나의 성공 만능주의라는 비판이 나왔다. 과거에 비해 그 열풍은 수그러들었으나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선 멘토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에선 또래 멘토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에서는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나  같은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여전히 멘토가 등장한다. 이처럼 TV에선 현재 멘토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과거에 비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방송현장, 인&아웃

지난해 드라마 를 통해 인상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남궁민! 그가 달달한 로맨틱코미디로 다시 돌아왔다. SBS 새 주말드라마 에서 예쁜 언니의 그늘에 가려진 동생 공심이와의 달콤한 멜로는 물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정의로운 인권변호사로 변신! 전작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공심이 역으로, 걸스데이의 민아가 첫 주연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달콤한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미녀공심이의 촬영현장! 에서 만나본다. 

▶ 집중! 이 프로그램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수목드라마 ! 오합지졸이었던 딴따라 밴드의 멤버들이 갈등을 딛고 음악으로 최정상의 밴드로 성장하는 모습은 물론,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우리나라 가요계의 현실이 담기면서 재미와 흥미를 끌고 있는데.. 하지만 음악 드라마로서의 매력이나 묘미가 제대로 살지 않고 있어 시청자의 아쉬움이 있는 상황! 드라마 를 살펴본다.